레코드로 듣는 추억의 노래

비틀스부터 데이비드 보위까지, 2017 ‘레코드 스토어 데이’에 나온 기념 앨범 중 소장할 만한 아이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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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 등지에서는 매년 ‘레코드 스토어 데이’ (올해는 4월 22일이었다)가 되면 수많은 기념 앨범이 쏟아져 나온다. / 사진 : WIKIPEDIA.ORG

미국에서 시작된 ‘레코드 스토어 데이’는 매년 4월의 토요일 중 하루를 지정해 독립적인 음반 상점의 문화를 기리는 날이다. (올해는 4월 22일이었다.) 해마다 레코드 스토어 데이를 즈음해 수많은 기념 앨범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어떤 것을 사야 할지 고르기가 어렵다. IB 타임스가 2017 레코드 스토어 데이를 기념해 나온 앨범 중 13개를 추천한다.

안드레 3000 ‘All Together Now’
힙합 뮤지션 안드레 3000의 솔로 앨범은 만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2010년 그가 비틀스의 노래를 리메이크해 녹음한 이 앨범은 놓치기 아까운 아이템이다.

비틀스 ‘Strawberry Fields Forever’
비틀스 노래가 담긴 앨범은 어떤 것이든 레코드 스토어 데이의 인기 상품이다. 이 7인치 싱글 음반도 큰 인기를 끌 듯하다.

빅 L ‘Devils Son EP (From The Vaults)’
래퍼 빅 L은 살아 있는 동안 단 한 장의 앨범을 발표했을 뿐이지만 힙합의 가장 위대한 뮤지션 반열에 올랐다. 이 EP 앨범에는 빅 L의 미발표곡들이 포함됐다.

데이비드 보위 ‘BOWPROMO’
‘BOWPROMO’는 데이비드 보위가 뮤지션으로 성공하기 전 여러 음반사에 보냈던 프로모 앨범을 복제한 것이다. 1만5000장 한정판으로 나왔다.

조니 캐시 ‘Children’s Album’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비닐 레코드로 나온 이 앨범에는 ‘Nasty Dan’ ‘I Got a Boy’ 등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곡들이 포함됐다.

도어스 ‘Live At The Matrix ‘67’
이 음반은 록 밴드 도어스 최초의 비닐 레코드다. 1967년 샌프란시스코 매트릭스 클럽의 공연 실황 앨범을 리마스터링한 것으로 기존 앨범과는 별도로 카운트된다.

프랭크 ‘N’ 댕크 & 제이 디 ‘The Jay Dee Tapes’
제이 딜라의 음악을 비닐 레코드로 구입하기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이 앨범이 안성맞춤이다. 딜라가 프로듀싱한 프랭크 ‘N’ 댕크의 노래와 기악곡들도 포함됐다.

노터리어스 B.I.G.(비기) ‘Born Again’
‘Born Again’은 비기의 최고 앨범은 아니다. 하지만 이 비닐 레코드는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겐 소중한 소장품이 될 것이다.

프린스 ‘Little Red Corvette/1999’
프린스의 최고 인기 싱글 중 두 곡이 올해 레코드 스토어 데이에 맞춰 픽처 디스크 형태로 나왔다.

산타나 ‘Live At The Woodstock Music & Art Fair’
산타나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우드스톡 공연 실황을 비닐 레코드로 소장할 수 있는 기회다.

스미스 ‘The Boy With The Thorn In His Side’
이 7인치 싱글 앨범에는 ‘The Boy with the Thorn in His Side’와 ‘Rubber Ring’의 미공개 버전이 실렸다.

더 타임 ‘What Time Is It?’
올해 레코드 스토어 데이에 맞춰 나온 기념 앨범 중 프린스의 음반 못지 않게 사둘 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템이 더 타임의 ‘What Time Is It?’이다. 1982년 발매된 이 앨범은 프린스가 작곡과 프로듀싱, 녹음을 맡았다.

서브라임 ‘Badfish’
서브라임 최초의 45 RPM 앨범 ‘Badfish’는 새로운 디자인이 돋보이고 사진도 들어 있다.

– 니콜라스 모지카 아이비타임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