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루보다 ‘초콜릿’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심장 건강과 스트레스에 좋지만 흥분제 성분 때문에 과도한 섭취는 위험할 수 있어
심장 건강과 스트레스에 좋지만 흥분제 성분 때문에 과도한 섭취는 위험할 수 있어

초콜릿은 많은 사람에게 지극한 사랑을 받는다. 인터넷 매체 와이어드에 따르면 올해는 유럽에서 처음 초콜릿이 나온 지 467년이 되는 해다. 건강에 신경 쓰는 사람들은 높은 열량 때문에 초콜릿을 멀리하지만 일부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여러 종류 중에 다크 초콜릿이 건강에 가장 좋다고 알려졌다. 몇몇 인터넷 사이트에서 찾은 초콜릿에 관한 정보를 소개한다.

● 초콜릿 약 0.45㎏을 만드는 데 약 180㎏의 카카오 원두가 들어간다.

● 초코바는 1847년 영국의 활자주조업자 조셉 프라이가 처음 만들었다고 알려졌다.

● 몇몇 연구에 따르면 초콜릿은 심장 건강을 위한 균형 잡힌 식사와 라이프스타일에 포함시킬 수 있다.

다크 초콜릿은 설탕 함량이 낮고 항산화제와 플라보노이드가 들었다.

● 미국 초콜릿 제조업체들이 밀크 초콜릿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우유의 양은 하루에 약 160만㎏이다.

● 카카오 원두의 약 70%가 서아프리카에서 생산된다.

● 마야문명에서는 카카오 원두가 금가루보다 더 가치 있다고 여겨져 통화로 사용됐다.

● 화이트 초콜릿은 엄밀한 의미에서 초콜릿이 아니다. 진짜 초콜릿은 코코아 솔리드(고형물)와 리커(페이스트)를 함유해야 하는데 화이트 초코릿에는 코코아 버터가 들어간다.

● 초콜릿은 테오브로민이라는 강력한 흥분제를 함유하고 있다. 이 흥분제는 심장부전·발작·급성 신장 손상·탈수 등을 일으킬 수 있어 과다한 섭취는 위험할 수 있다.

● 다크 초콜릿은 다른 종류와 달리 지방과 설탕 함량이 낮다. 카카오 함량이 70% 이상이며 영양분이 많은 항산화제와 플라보노이드가 들었다고 알려졌다.

● 초콜릿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바퀴벌레에도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미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초코바 1개 안에서 일반적으로 약 8개의 바퀴벌레 조각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 FDA는 초코바 1개에서 약 8개의 바퀴벌레 조각이 발견되지만 먹어도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 “대다수 식품이 자연적인 오염물질을 함유하고 있지만 FDA는 그 정도 수준은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초콜릿 100g에서 곤충 조각 60개 이상이 발견될 경우엔 FDA에서 승인을 거부한다.”

● 세계 초콜릿 산업 규모는 연간 약 1100억 달러에 이른다.

● 세계 최대의 초콜릿 바의 무게는 5800㎏이 넘었다.

● ‘독일(German) 초콜릿 케이크’는 독일과는 상관없다. 이 케이크를 처음 만든 초콜릿 제조업자 새무얼 저먼(영국계 미국인)의 이름을 딴 것이다.

● 벨기에의 브뤼셀 공항은 세계에서 초콜릿 매출이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졌다. 이곳에서 매년 약 800t의 초콜릿이 팔린다.

– 비샤카 소나웨인 뉴스위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