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 시리즈에 트리플렌즈 카메라 장착

삼성전자, 온스크린 지문 센서 등 고급 기능을 중가폰 모델에 먼저 적용한 뒤 플래그십 모델에 본격적으로 채택할 듯
갤럭시 S10+가 후면에 트리플 렌즈 카메라를 탑재하는 최초의 삼성 플래그십 모델이 될 것이라는 설이 있다.

삼성전자가 트리플 렌즈 스마트폰 카메라를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우선적으로 중가폰 모델에 먼저 적용한 뒤 최고급 모델에 채택할 예정이라고 한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가폰 모델에 고급 기능을 적용한 뒤 플래그십 모델에 본격적으로 채택하려 한다.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고급 하드웨어 기능으로는 트리플 렌즈 카메라와 온스크린 지문 센서 등이 있다.

이 같은 조치로 갤럭시 A 시리즈가 가장 먼저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관련 기술팀이 이 라인업에 속하는 모델들의 주요 기능 업그레이드에 관한 리서치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검토 중인 첫째 기능은 풍경사진을 개선하는 ‘슈퍼와이드 앵글” 트리플 렌즈 카메라다. 검토 중인 또 다른 기능은 광학식 지문인식 스캐너다. 신형 갤럭시 A 시리즈에는 급이 약간 떨어지는 센서가 장착될 수 있다. 한편 출시 예정인 갤럭시 S10 플래그십 모델에는 울트라소닉 스캐너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온스크린 지문 스캐닝 측면에서 최신 기술이다.

참고로 갤럭시 S10의 큰 사이즈 모델인 갤럭시 S10+는 내년 초 시중에서 가장 앞선 기술의 카메라가 장착돼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부로 유출된 시제품 모델의 후면에 또 다른 렌즈가 추가됐음이 확인됐다. 따라서 갤럭시 S10+가 후면에 트리플 렌즈 카메라를 탑재하는 최초의 삼성 플래그십 모델이 될 것이라는 설이 있다.

삼성전자가 중가폰에 고급 기능을 달아 출시하는 게 약간 놀라울지 모르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플래그십 모델들의 판매가 활발하지 않은 상황에서 판매증가를 이루기 위한 삼성전자의 한 방법이라고 소식통은 말한다. 이런 새 조치가 플래그십 모델들과 관련된 사고의 예방책이 될 수도 있다고 한 업계 소식통은 주장한다. “갤럭시 노트 7 배터리 폭발 사고 이후 삼성전자는 새 납품업체의 신기술이나 부품 채택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다. 그러나 이제 중가 모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노선을 변경하는 듯하다.”

소비자도 중가 모델에 고급 기능을 통합하는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을 듯하다. 삼성전자는 중국산 부품을 더 많이 활용해 중가폰의 가격상승을 억제하려 한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 코라존 빅토리노 아이비타임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