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에 관여한 모든 사람 곤경에 처한다”

‘NCIS: 로스앤젤레스’ 시즌 10, 딕스 등 대원들이 멕시코에서 생명 위협하는 부상 입고 캘런은 여자 문제로 힘들어져
‘NCIS: 로스앤젤레스’ 시즌 10 첫 회의 한 장면. (왼쪽부터) 에릭 크리스천 올슨(딕스), LL 쿨 제이(샘), 크리스 오도넬(캘런). / 사진:CLIFF LIPSON/CBS

최근 TV 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NCIS: 로스앤젤레스’ 시즌 9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배우들의 계약 연장 문제가 큰 역할을 했다. “시즌 10에 누가 다시 나올지 몰라 계약 협상이 어떻게 결론 나더라도 문제가 없도록 만들었다”고 이 드라마의 총 책임자인 R. 스콧 제밀이 TV 라인에 말했다.

“NCIS 로스앤젤레스 팀은 셰이 모슬리(니아 롱) 책임국장보의 납치된 아들을 구하러 멕시코로 간다. 납치범은 무기 거래상인 그의 아버지 스펜서 윌리엄스(라몬트 톰슨)다. 이 비공식 임무는 성공했지만 대원들이 도망치기 전 윌리엄스의 부하들이 트럭에 로켓을 쏴 4명이 부상하고 의식을 잃는다. 샘(LL 쿨 제이)과 캘런(크리스 오도넬), 그리고 켄지(다니엘라 루아)가 생명을 위협하는 부상을 입는다. 하지만 가장 상태가 심각한 사람은 외상성 뇌손상(TBI)을 입은 딕스(에릭 크리스천 올슨)다.”

TBI 증상에는 의식상실이 포함된다. 시즌 10 첫 회 줄거리를 보니 딕스가 ‘무의식’ 상태다.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중증부터 심각한 수준의 TBI는 발작과 감염, 뇌졸중, 혈전, 혼수상태, 또는 뇌사를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윌리엄스의 부하들이 여전히 그들을 뒤쫓고 있어 누구도 의학적 처치를 받지 못한다.

“이 임무가 어떻게 끝나든 여기 관여한 모든 사람이 곤경에 처한다”고 제밀은 TV 라인에 말했다. 그들은 모슬리를 도우려고 멕시코로 갔지만 입장이 곤란해지는 건 그녀뿐이 아니다. 대원들이 국방부 검찰관의 심문에 응할 때 루이스 오초아 부국장(에사이 모랄레스)이 그들 편에 선다. 제밀에 따르면 오초아는 대원들 보호에 최선을 다한다.

이렇게 이들의 직장생활에 위기가 닥친 한편 캘런은 개인적 상황마저 복잡하게 꼬인다. “캘런은 이번 시즌에 여자 문제로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다”고 제밀은 말했다. 애나(바 플레이)와 조엘(엘리자베스 보거시), 양쪽이 다 문제다. 시즌 9에서 애나는 무기 거래상 솔로코브(코스타스 맨다이어)가 자신의 아버지 아카디(비토 루기니스)를 납치하자 그를 총으로 쏜다. 이 일로 그녀와 캘런의 관계가 껄끄러워진다.

캘런과 조엘의 관계를 설명하자면 좀 복잡하다. 캘런은 시즌 8에서 조엘과 헤어지고 나서야 그녀가 중앙정보국(CIA) 요원으로 NCIS 팀을 노린 일당 중 한 명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시즌 9 막바지에서 그녀는 캘런 앞에 다시 나타나 도움을 청한다. 조엘은 그 CIA 일당이 자신을 다시 끌어들이기 위해 납치했다고 주장한다. NCIS 팀은 그녀의 주장이 사실인지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 일당이 더 큰 조직의 일부라는 사실을 발견한다. 조엘은 그들을 잡을 계획을 세운다.

– 메리디스 제이콥스 뉴스위크 기자

※ [‘NCIS: 로스앤젤레스’ 시즌 10은 오는 9월 30일 CBS에서 방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