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입학한 앤절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졸리 피트는 어머니와 매우 가깝고 여러 언어 구사해

졸리는 아들을 연세대에 데려다주면서 “애써 눈물을 참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YOUTUBE.COM

앤절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장남 매덕스가 한동안 할리우드의 이목에서 벗어나 있을 듯하다. 최근 18세가 된 매덕스가 미국을 떠나 한국 대학에서 공부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다른 유명인사의 자녀와 달리 매덕스의 삶은 외부에 잘 드러나지 않아 대중은 그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게 여긴다. 최근 몇 년 동안 그에 관해 알려진 사실 몇 가지를 정리했다.

어머니 졸리와 매우 친밀한 사이: 졸리와 피트 가족의 측근인 한 소식통은 US 위클리에 매덕스가 어머니와 매우 가깝게 지내왔으며 지금도 그렇다고 전했다. 2006년 매덕스를 공식 입양한 사람은 졸리의 전 남편인 피트였다. 하지만 현재 졸리와 매덕스, 두 사람 다 피트와 껄끄러운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아들과 멀리 떨어져 지내야 할 듯하다. 연예 전문 사이트 팝슈가의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최근 매덕스와 함께 한국을 찾아 아들이 생화학을 공부할 예정인 연세대까지 데려다줬다. 당시 촬영된 비디오(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게재)에서 졸리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애써 눈물을 참고 있다고 말했다. 매덕스 역시 어머니를 보호하는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고 알려졌다. 그는 어머니를 사랑하며 그녀의 작품을 존중한다고 말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매덕스는 또 졸리와 피트의 결혼식 때 신부인 졸리를 에스코트해 신랑에게 인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적 이름만 3개: 매덕스는 18년을 살아오는 동안 가졌던 법적 이름이 3개나 된다. 캄보디아에서 태어났을 때 이름은 라스 비볼이었고, 졸리가 입양할 때 매덕스 차이번 손턴 졸리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당시 그녀의 남편이었던 빌리 밥 손턴의 성을 따랐다. 그 후 졸리가 피트를 만나 피트가 매덕스 차이번을 법적으로 입양하면서 그의 성은 손턴 졸리에서 졸리 피트로 바뀌었다.

입양 과정이 복잡했다: 매덕스는 2001년 8월 5일 캄보디아에서 태어났다. 졸리가 그를 입양하기로 결정했을 때 캄보디아에서는 아동 인신매매 때문에 모든 입양 신청이 보류됐다. 쇼비즈 치트시트에 따르면 졸리의 입양을 도왔던 중개인은 사실 돈세탁과 비자 사기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이었다.

날카로운 물건을 좋아해: 매덕스가 7세쯤 됐을 때 졸리는 그를 단검 파는 가게에 데려갔다. 졸리가 11세 때 그녀의 어머니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뉴스 매체 베이비 가가에 따르면 졸리와 아들 매덕스는 둘 다 큰 칼을 아주 좋아한다.

여러 언어를 구사해: 매덕스는 다문화 환경에서 성장했다. 다른 두 명의 형제는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왔고, 미국인 부모 밑에서 자랐으며, 스페인과 프랑스에도 집이 있다. 또 인도주의적 활동을 하는 부모와 함께 세계 곳곳을 여행했다. 따라서 여러 언어를 구사할 것으로 추측된다. 베이비 가가에 따르면 매덕스는 영어 외에 러시아어와 독일어를 할 줄 안다. 그는 또 대학생활 준비차 한국어도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 카트리나 아리올라 아이비타임즈 기자